"한국 대통령 누가되든 협력···한일관계 중요"
등록일 :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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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뉼런드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한국의 차기대통령이 누가 되든 계속 협력하겠지만 강력한 한일관계 유지도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뉼런드 대변인은 국내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한·미·일 3자 동맹은 대북정책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협력을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 정책과 관련해서는 "북한의 새 지도자가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이행하면서 대화에 나서는 동시에 투명성을 높일 경우 그들이 전진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뒀다"면서 "하지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아직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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