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막오른 중국 시진핑 시대
등록일 : 2012.11.13
미니플레이

중국이 내일 18차 당대회 폐막 직후 시진핑 총서기 체제로 공식 출범합니다.

차기 지도부의 핵심 과제로 빈부격차 해소가 제시됐습니다.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중국을 앞으로 10년간 이끌어갈 시진핑 체제 출범을 알린 18차 당 대회가 내일 폐막합니다.

폐막 이후 시진핑 총서기가 이끄는 5세대 지도부가 중국의 정치무대 전면에 등장합니다.

이를 위한 공식절차로 모레 18기 중앙위원회 제 1차 전체회의를 열어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후진타오에서 시진핑으로 바뀝니다.

중국은 지금 사회 격차 등 개혁개방에 따른 심각한 부작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따라 차기 지도부의 핵심 과제로 빈부 격차 해소가 제시됐습니다.

중국내 빈부격차 문제는 후진타오 주석까지 언급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지난해말 현재, 중국에서 소득상위계층 10%와 하위 10%의 격차는 23배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기 중앙위원회 제 1차 전체회의에서는 상무위원이 포함된 중앙 정치국원 20여 명도 발표됩니다.

여기에는 제 5세대인 시진핑 이후 제 6세대 최고 권력층이 포함된다는 점입니다.

또 하나의 관심사는 이날 발표될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직입니다.

현재로선 후진타오 주석이 장쩌민 전 주석처럼 군사위 주석을 2년 이상 더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지만 군사위 주석도 시진핑에게 넘어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