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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검찰간부' 출석··영장 청구 방침
등록일 : 20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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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사고 있는 서울고검 김모 검사가 오늘 오후, 특임검사팀에 출석했습니다.

특임검사팀은 건네받은 돈의 대가성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보명 기자입니다.

유진그룹 측과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측근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부장검사급 김모 검사가 특임검사 사무실에 출석했습니다.

김 검사는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곧바로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김 검사는 조희팔의 측근인 강모씨로부터 2억 4000만원을,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동생 유순태 EM미디어 대표로부터 6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돈을 받은 점은 김 검사도 인정한 만큼, 왜 돈을 받았는지, 그리고 받은 돈의 대가성이 있는지 등이 조사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 김 검사가 후배검사들과 함께 내부정보로 주식투자를 했다는 의혹과, 수사 진행중이던 통신업체로부터 해외여행 향응을 받았는지도 추궁할 예정입니다. 

특임검사팀은 조사를 마친 뒤 이르면 내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KTV 송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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