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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역내 경제통합, 우리가 주도해야"
등록일 : 20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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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동반자 협정과 FTA 등 아시아 지역의 경제통합 움직임이 세계경제 위기 극복의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통합의 흐름을 우리가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반도는 주변국의 패권경쟁이 가장 극명하게 만나는 지점이 될 것이라면서, 외교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재선과 중국의 시진핑 체제 출범 예정 등으로, 국제정치의 불확실성은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주요국의 친구이자 경쟁자였던 관계에서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고난을 극복할 관계로 발전하려면, 한국의 교량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과 역내포괄적경제연대, 한중FTA, 한중일 FTA 등 통합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소개하고, 아시아 지역의 발전과 역내통합 움직임은 세계 경제위기를 극복할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재완 장관 / 기획재정부

"아시아 시대를 이끌 리더십을 확보하는데 힘써야 하겠습니다"

회의에서는 또,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높은 성장률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프리카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고, 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상생협력전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을 매개로 경제발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녹색기후기금 GCF와 협력해 아프리카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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