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내곡동 특검 결론에 유감"
등록일 : 20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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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사저 특검팀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청와대가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은 사저 구입 과정에서 경호처가 국고 부담을 줄이고 주변 시세와 미래 가치 등을 고려해 나름의 합리적인 기준을 적용했다며, 특검이 취득 당시 감정평가 금액만을 토대로 배임 혐의를 적용한 것은 일방적인 법률 적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경호처 직원이 관련 보고서를 변조했다는 혐의 역시 문서관리 시스템이나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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