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인구 30만 미만 도시 출점 자제"
등록일 :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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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가 오는 2015년까지 인구 30만 미만의 중소 도시에서 출점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 열린 첫 '유통산업발전협의회'에서 대형마트가 2015년까지 인구 30만 미만의 중소 도시에서 신규 점포 개설을 자제하고, 한 달에 이틀간 평일 영업도 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형 슈퍼마켓은 같은 시기까지 인구 10만 미만 도시의 출점을 스스로 억제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다만 기존에 추진한 출점은 그대로 진행하고, 새로 부지를 사들이거나 임대해 개점을 추진하는 것은 자제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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