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순방' 오바마, 미얀마 개혁조치 확대 촉구
등록일 :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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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아시아 3개 순방국 가운데 첫 방문국인 태국에 도착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잉락 친나왓 방콕 총리와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번 순방이 미국과 아시아 간의 정치적, 경제적 유대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미얀마 정부가 개혁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미얀마를 방문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미얀마가 진정한 민주화를 향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얀마 정부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역사적인 미얀마 방문을 하루 앞두고 비밀 핵시설로 의심을 받아온 장소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 사찰을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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