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준 검사 영장심사···구속여부 밤늦게 결정
등록일 :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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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씨 측근과 유진그룹 등으로부터 9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서울고검 김광준검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영장심사에서 변호인은 김 검사가 받은 돈은 고교 동창과 사회 후배 등으로부터 빌린 것일 뿐 대가성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검사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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