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굿모닝 지구촌
등록일 : 2012.11.21
미니플레이

안녕하세요, 굿모닝 지구촌입니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이 일주일 넘게 계속되면서 사상자가 1000명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휴전을 촉구하는 국제사회 중재 속에 하마스는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이스라엘은 이를 부인해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부터 가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가자지구 휴전안에 근접했지만 아직 최종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하마스 측은 카이로에서 휴전 합의가 공식 발표될 것이라면서 우리 시간 아침7시부터 발효될 것이라 밝혔는데요, 하지만 휴전안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휴전 혀방이 진행 중에도 이스라엘 공군은 국경 라파 지역에 공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120여명이 숨지고 1000여명 넘게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희생자 가운데 절반이 어린이를 비롯한 민간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사태가 격화하면서 국제사회의 중재도 빨라지고 있는데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양측을 만나 무력 사용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으며 미국도 힐러리 국무장관을 급파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열린 제 7차 동아시아 정상회의가 공식 폐막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북한의 6자 회담 복귀와 비핵화를 촉구했습니다.

또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이 공방을 벌였습니다.

중국과 주변국들의 영유권 분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에서 열린 제7회 동아시아 정상회의가 폐막했습니다.

각국 정상들은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고 '포괄적이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영유권 분쟁을 공식적으로 거론하며 역내 국가들의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주권 수호행위는 필수적이며 합법적"이라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에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정상들은 오는 2015년 타결을 목표로 내년 초 협상에 나서기로 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중국에서는 강제로 돼지들에게 다이빙 훈련을 시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의 맛과 육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는데요, 중국입니다.

돼지 한 마리가 다이빙 대에 올라서 거침없이 물속으로 뛰어드는데요, 차례로 줄을 선 돼지들이 다이빙대에 오릅니다.

중국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돼지들이 다이빙 훈련을 받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다이빙을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육질 때문이라는데요, 돼지들의 다이빙 훈련 영상이 공개되면서 동물 학대라는 논란이 일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가 시리아 반정부 연합체인 시리아국가연합을 합법적인 정부로 인정했습니다.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하원에 출석해 시리아국가연합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 단체를 시리아 국민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 정부기구로 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국가연합 대표단과 만나 합법 정부 지위 부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데 이은 조칩니다.

유럽연합 외무장관들도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담을 열고 시리아국가연합을 시리아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반정부 단체들은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대표자 회의에서 단일 협의체인 시리아국가연합을 결성한 바 있습니다.

올해로 제 10회를 맞이하는 자선행사 광대 올림픽이 멕시코에서 열렸습니다.

멕시코입니다.

남자광대가 재주넘기를 하며 풀장으로 뛰어드는데요, 또 고난도 회전 다이빙을 선보이는 여자 광대도 있습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광대올림픽인데요, 멕시코에서 열린 어린이들과 비정부기구를 위한 자선 모금행사입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경기에서 광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지구촌이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