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멸균 의심 임플란트, 세균 검출 안돼"
등록일 :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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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공정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의심을 받은 임플란트 제품을 검사한 결과 세균에 오염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식회사 아이씨엠의 임플란트 고정체가 비멸균 상태로 유통됐다는 정보에 따라 해당 제품 240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식약청은 조사 과정에서 해당 회사가 허가사항을 무단으로 변경해 임플란트를 제조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6개월의 제조정지 행정처분과 함께 수사기관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무허가 제품 982개는 전량 회수돼 환자에게 쓰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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