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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됐던 버스운행이 조금전 재개됐습니다.

서울 강남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유영 기자, 현재상황전해주시죠

네, 버스업계는 당초 오늘새벽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조금전 오전 6시20분부터 서울과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이곳 강남역은 아직 운행재개 소식을 전해듣지 못한 탓인지 평소보다는 한산한 분위깁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려던 시민들도 하나둘씩 버스 승강장으로 발길을 옮기는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출근길 큰 혼잡이 예상됐지만 예상했던 대란을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부산지역을 포함해 대부분의 지역이 운행을 재개함에 따라 이 영향이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정부는 버스의 전면 파업에 대비해 마을버스를 한시간 앞당겨 오전 5시부터 증편 운행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남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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