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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복지재단 출범식···'예산 확대' 절실
등록일 :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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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들이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예술인복지법이 최근 시행에 들어갔는데요.

이를 지원해주는 예술인복지재단 출범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보도에 송보명 기자입니다.

예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할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의 직업안정과 고용창출, 사회보장 확대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최광식 장관 /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

앞으로 더욱 활발한 창작활동이 가능해 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왔습니다.

예술인 복지재단은 또 산재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등 예술인들의 산재보험 가입 확대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약 5만 7천여명의 예술인들이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혜택의 당사자인 예술인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김주원 수석무용수 / 국립발레단

“창작활동을 하다 공백지가 생겼을 때 그리고 다른 직종으로 전환을 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재단출범을 계기로 이런 많은 어려움들이 해소될 것 기대”

복지재단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선 예산이 충분히 확보돼야 하지만 아직까지는 충분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정부는 예술인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예산 확보에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송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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