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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지구촌
등록일 :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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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굿모닝 지구촌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정전 합의가 효력을 발휘하면서 가자지구는 평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합의가 파기될 경우 공습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8일 간의 교전이 정전 협상으로 마무리된 뒤 가자지구는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하마스 무장세력도 자신들의 지지를 확보하고 정치적 승리라고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여전히 강경한 입장을 보였는데요,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정전 합의가 파기될 경우 즉각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재개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바라크 국방장관은 "이번 정전이 지속될 수도 있지만, 발포 혹은 도발이 일어나면 행동 재개 가능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전 발효 이후 가자지구는 아직까지는 평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년 미국의 11월 마지막주 목요일은 우리나라의 추석과 같은 최대의 명절, 추수감사절인데요, 추수감사절을 기념하기 위해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칠면조 사면 행사를 열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행사에서 허리케인 '샌디'로 인한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백악관으로 가봅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추수감사절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칠면조 사면식인데요, 추수감사절에 미국인들의 식탁에 오르는 칠면조의 생명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 날 허리케인 '샌디'로 인한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샌디로 인해 집도,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이들에게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수감사절은 궁극적으로 모든 미국인들이 분열하기 보다는 함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시간"이라면서 미국인 모두의 단결을 호소했습니다.

오바마 2기 행정부의 요직인 국무장관을 놓고 논란이일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클린턴 국무장관 후임으로 수전 라이스 유엔 주재 미국 대사를 기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국 소식입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이 유엔 주재 미국 대사 수전 라이스를 미 국무장관 후임으로 앉기를 열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리비아 피습사건이 일어난 지 5일 후 사건의 원인을 유튜브에 올려진 이슬람 모독 영화로 성난 현지 시위대의 우발적인 행동이었다는 라이스의 발언이 문제가 됐습니다.

공화당은 피습 사건은 911 테러 11주년 당일에 발생했으며 매우 조직적인 공격이었다며 알카에다와의 연관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라이스 대사는 정보계통에서 입수한 초기 정보에 근거한 것이라며 처음으로 개인적 소회를 밝혔습니다.

재정위기에 빠진 유럽연합이 벨기에에서 이틀일정으로 회의를  열었습니다.

우리 돈 천 4백조 원 규모의 예산안 채택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예산안 증액을 놓고 두 그룹으로 갈려 대립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정상들이 벨기에 브뤼셀에 모였습니다.

이틀일정으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제출한 예산안을 협의하기 위해섭니다.

집행위는 2014년부터 7년 동안 적용할 1조 유로, 우리 돈 1400조 원 규모 예산안을 마련한 바 있는데요, 현재보다 5% 늘어난 규모입니다.

하지만 영국을 비롯한 일부 회원국이 영국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지출을 늘리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예산 동결이나 감축 합의가 안 되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독일은 긴축에 찬성하면서도 유럽 통합을 위해 회원국 전체가 합의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슬람 개발도상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파키스탄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테러로 30여 명이 숨졌습니다.

파키스탄입니다.

파키스탄에서 열리는 8개 이슬람 개발도상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파키스탄 곳곳에서 테러가 발생해 35명이 숨졌습니다.

정상회의 개최지인 수도 이슬라마바드와 가까운 군사도시 라왈핀디인데요, 테러범이 이슬람 시아파 신자들의 기도모임에서 보안검사를 받던 도중 자폭했습니다.

현장에서 모두 23명이 숨지고 62명이 다쳤습니다.

또 남서부 도시 퀘타에서도 폭탄이 터져 5명이 숨지는 등 곳곳에서 테러가 잇따랐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이래 시리아 내전으로 적어도 4만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입니다. 

반정부 시위가 시작한 지난해 3월 이래로 적어도 4만 명이 숨졌다고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민간인 2만8천여 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간인 사망자에는 아사드 대통령에 대항해 무기를 든 민간인 출신 병사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하지만 실종자 수천 명과 정부군 수 천명은 사망자 집계에서 제외돼 실제 사망자수는 더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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