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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지구촌
등록일 : 20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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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굿모닝 지구촌입니다.

시민혁명으로 독재정권을 무너뜨렸던 이집트에서 또 다시 독재 타도를 외치는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데요, 이집트 법원은 무르시 대통령의 새 헌법선언문을 상대로 한 소송사건의 심리를 다음 달에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 무르시 대통령이 사법부 의회 해산권을 제한하고 대통령 권한 강화를 발표하면서 이집트 전역에서는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법부의 독립성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판사와 검사들은 집단 반발해 파업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이집트 카이로 행정법원은 무르시 대통령의 새 헌번 선언문을 상대로 한 소송사건의 심리를 다음 달 4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송은 법률가와 활동가들이 새 헌법선언문을 반대해 제기한 것입니다.

이집트 전역에서 번진 시위로서 1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다쳤습니다.

독일 남부 산림 휴양지에 있는 장애인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최소 14명이 숨졌습니다.

부상자도 많아 인명피해는 더욱 커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서 50km 동쪽에 있는 휴양지 내 이층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건물에는 장애인 근로자 120여 명이 일하고 있었는데요,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헬리콥터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일부 근로자들이 작업장 건물에서 빠져 나오지 못해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화재는 작업장 내 창고에 화학물질이 폭발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의 고속도로에서 22중 추돌사고가 나 7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습니다.

사고원인은 짙은 안개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입니다.

중국 산둥성 타이안시의 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형 트럭이 종이장처럼 구겨져 버렸는데요, 짙은 안개로 인해 22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모두 7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2-3미터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짙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을 이끌 차기 총재에 캐나다 국적의 마크 카니 캐나다 중앙은행장이 발탁됐습니다.

외국인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의회에 출석해 내년 6월 임기가 끝내는 머빈 킹 현 중앙은행 총재 후임자로 카니 행장을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 새 총재는 8년 단임 임기입니다.

제 18차 유엔기후협약 당사국 총회가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했습니다.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카타르 도하입니다.

유엔의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카타르 도하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세계 195개국 정부 대표, 국제기구 및 비정부기구 관계자들이 앞으로 2주 동안 지구 온실가스의 의무 감출을 위해 협상에 돌입합니다.

가장 큰 논의주제는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정하는 것인데요, 올해로 만료되는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새로운 감축 제도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 7일까지 예정된 이번 총회에 우리나라는 유영숙 환경부 장관을 대표로 9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우리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때지만, 호주는 지금 한창 여름인데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수천 명이 축제를 벌였습니다.

호주로 가봅니다.

31도를 웃도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호주 시드니에 수천 명의 산타클로스가 나타났습니다.

한쪽에선 시원하게 수상스키를 즐기는데요, 남반구에 있어 여름인 호주에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산타들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질병과 장애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자선 마라톤 행사입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산타들이 5킬로미터를 뛰어 기부금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선행을 펼쳤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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