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반구에 있어 여름인 호주에서는 무더위 속에 산타클로스 수천 명이 축제를 벌였습니다. 영국의 록 밴드 롤링스톤스는 데뷔 50주년을 맞아 기념 공연을 펼쳤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31도를 웃도는 더위 속에, 산타 복장을 한 사람들이 달립니다.
남반구에 있어 여름인 호주에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산타들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질병과 장애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행사입니다.
산타들이 5킬로미터를 뛰어 기부금을 마련하는 등 선행을 펼쳤습니다.
영국 런던 중심가의 동상 꼭대기에 한 남성이 벌거벗은 채 올라 서 있습니다.
한 겨울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이 남성.
위험한 모습이 연출되자, 급기야 경찰이 교통까지 통제합니다.
경찰이 설득한 끝에 3시간 만에 동상에서 내려왔는데요, 결국 이 남성은 정신병원에 감금됐습니다.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롤링스톤스가 데뷔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영국 런던의 오투아레나에서 기념 공연을 펼쳤습니다.
1962년에 데뷔한 이래 비틀스와 쌍벽을 이루며 록의 역사를 장식해온 롤링스톤스의 이번 공연에는 2만여 명의 관중이 몰려들었습니다.
이번 기념 공연에서는 히트곡 외에 신곡 2곡도 선보이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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