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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맞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숙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인데요.

유능한 호텔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호텔산업 채용박람회가 개막됐습니다.

현장을 박성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실제 시험 상황을 가정한 모의 면접 컨설팅.

그리고 이력서에 꼭 필요한 사진 촬영까지.

호텔 취업을 꿈꾸는 준비생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인 2012 호텔산업 채용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청년 구직자들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컨설팅을 한자리에서 접하며 호텔 취업의 꿈을 키웁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특급과 1급 등 국내 48개 호텔이 참여해 인사채용과 취업컨설팅 등을 직접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외국인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맞아 관광숙박시설의 양적 확충은 물론 서비스 인력의 양성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부는 참여 업체를 확대하고 해외취업 지원을 늘려 호텔 채용 박람회를 매년 개최할 계획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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