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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원주 신사옥 '첫 삽'
등록일 : 20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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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맞아 관광산업의 중요성이 어느때 보다 커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관광의 중심에 있는 한국관광공사가 오늘 강원원주혁신도시에서 신사옥 설립 첫삽을 떴습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1955년 공식집계가 시작된 뒤 우리나라를 찾은 첫 외국인관광객은 그해 6월 부산을 방문한 캐나다인입니다.

그 이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꾸준히 증가해 1978년 100만명, 2000년엔 5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10년마다 거의 2배씩 증가하며 지난해엔 980만명을 거쳐 올해는 이미 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같은 성장세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주요국가 가운데 최고수준으로 관광대국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외국인관광객 1천만 시대를 맞이해 한국관광공사는 내년에 관광객 천 백만명 유치와 관광수입 117억 달러 달성을 내걸며 강원원주혁신도시 신사옥 설립에 나섰습니다.

지상 14층 지하 1층규모로 건립되는 신사옥은 에너지절약형 건축물로 2014년 7월 완공됩니다.

이참 사장/한국관광공사

“공사는 창립 50주년을 발판삼아 향후 새로운 50년의 비전을마련함은 물론 변화의 물결을 당당히 헤치고 나아가서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컨텐츠를 개발함으로서 국제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

관광공사의 원주이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대감도 한층 커졌습니다.

최광식 장관/문화체육관광부

“원주에서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해나갈 공사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 뿌리내리길 기대하며 강원도 관광산업의 재도약과 원주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소망한다.”

하지만 명실상부한 관광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발굴과 숙박시석 확충 등 해결해야 할 숙제가 적지 않습니다.

KTV 정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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