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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지구촌
등록일 : 20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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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굿모닝 지구촌입니다.

시리아에서는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도 다마스쿠스 동부에서 연쇄폭발이 발생해 170여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희생자 대부분이 친정부 세력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입니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자라마나 지역입니다.

차량 폭발 사고가 두 차례 잇따라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120명이 다쳤습니다.

시리아 관영 사나 통신은 테러범들이 자라마나 중심 광장에서 폭발물이 가득 담긴 차량을 폭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상자 대부분은 아사드 대통령을 추종하는 이슬람 시아파 분파인 드루즈파와 기독교인 들입니다.

자라마나에서는 최근 석 달동안 4차례의 폭탄 공격이 발생해 사상자가 잇따랐씁니다.

이런 가운데 시리아 반군은 북부 격전 지역에서 정부군 전투기 1대를 격추했으며 조종사를 생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3월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내전으로 격화되면서 지금까지 숨진 사람은 4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민주 선거로 뽑힌 이집트 무르시 대통령이 반 년도 안돼 위기를 맞았습니다.

무르시 대통령의 독재 우려 속에 정권 퇴진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시위가 격화되면서 사상자가 잇따랐지만 무르시 대통령은 입장 변화가 없다고 재차 확인했습니다.

이집트입니다.

이집트 민주화의 성지 타흐리르 광장에 시위대가 가득 찼습니다.

수십 만명이 이집트 전역에서 무르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는데요, 시위 참가자들은 무르시 대통령이 발표한 새 헌법선언문을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시위가 격화되면서 3명이 숨지고 천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집트 대법원도 새 헌법선언문에 반대하며 업무 중단을 선언했고 학교들은 폭력사태를 우려해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무르시 대통령은 논란이 된 권한 강화 조치를 밀어부치겠다고 밝혀 이집트 정국 불안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법원이 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일부 제품에 대해 판매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네덜란드 헤이그 법원은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쓰인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애플의 이른바 '포토 플리킹'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결했습니다.

포토 플리킹 기능은 스마트 폰 등에서 손가락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사진을 넘겨 보는 기능인데요, 법원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갤럭시 에이스와 7인치 갤럭시 탭 등 제품에 대한 판매금지를 명령했습니다.

법원은 이어 삼성이 이 판결에 저촉되는 행위를 중단할 때까지 애플에 매일 10만유로를 지급해야 하며, 2011년 6월 이후 특허를 침해한 갤럭시 제품을 판매해서 얻은 이익을 공개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일본 북부 홋카이도 지역에 초강력 눈보라가 몰아쳤습니다.

폭설은 대규모 정전 사태로 이어져 주민들이 사흘째 한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일본입니다.

하염없이 눈이 쏟아지고 도로는 한 치 앞을 볼 수 없습니다.

초속 39.7m에 달하는 초강력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도시 곳곳에서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고압 송전탑이 쓰러지면서 홋카이도 4만5천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일시에 중단됐습니다.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한파 속에서 시민들은 정전으로 난방 기구도 켜지 못해 한파에 시달렸습니다.

당국은 바람을 동반한 비와 눈이 다시 내릴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호주 시드니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본다이 비치는 푸른 바다로 유명한데요, 갑자기 핏빛으로 변하는 희귀한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호주 시드니의 앞바다 본다이 비친데요, 빨간 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바다 전체가 핏빛입니다.

바로 적조 현상 때문입니다.

최근 이 지역은 더워진 날시로 수온이 급속히 상승해 갑자기 적조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해수욕장 관리소 측은 바닷물에 특별히 독성이 있지는 않다고 전했지만, 이날 하루 해수욕객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다행히도 하루 만에 주변 바다에서 깨끗한 조류가 밀려들어 원래의 바다 색을 찾았다고 합니다.

미국판 로또 복권인 파워볼이 15주째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서 당첨금이 우리돈 5500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로또 열풍이 불고 있는 미국으로 가봅니다.

미국에서 파워볼 복원 당첨자가 15주째 나오지 않아 누적금이 5천 5백억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당첨확률은 1억 7천만 분의 1이어서 불가능에 가깝지만 복권 판매량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생역전 대박의 꿈을 꾸며 복권을 사는 사람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번 주말,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인데요, 5천 5백억원을 거머쥘 행운의 주인공이

나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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