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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영화포스터 변천사 [시니어 리포트]
등록일 :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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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19년 한국영화가 최초로 제작된 이래 올해 한국영화의 관람객 수가 1억명을 돌파했습니다.

영화의 간판격인 포스터가 변해온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화포스터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박래양 시니어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화포스터는 영화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까.

포스터는 영화의 내용과 메시지까지 모두 함축하고 관객들이 극장으로 올수 있게 하는 고립니다.

예전에는 영화배우들을 직접 만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관객들에게 영화를 보게 만드는 가장 매력적인 수단은 포스터뿐이었습니다.

영화포스터는 디자인과 색조등의 다양한 변화를 통해서 그 시대상을 대변하기도 합니다

김종원 상임고문 /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영화 포스터는 그 시대의 사회상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슴니다만은 당대의 대중들의 취향과 인쇄문화를 엿볼수있다는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영화포스터는 어떤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왔을까 한국영상자료원은 지난 9일부터 내년 4월말 까지 상암동 한국영화박물관에서 시대별 포스터 제작 방식과 영화 포스터의 현주소를 돌아보는 영화포스터전을 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친절한 금자씨', '라디오 스타' 등 천여 편에 이르는 영화 광고 디자인과 카피를 제작한 고(故) 정승혜 디자이너의 카피 원본 10여점과 '은마는 오지 않는다', '사의찬미' '태백산맥' 등 90년대 한국영화 희귀 전단 9점도 전시됩니다.

2천년에서-2010년대 주요 영화의 포스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유명 영화포스터 디자이너의 캘리그라피 원본과 촬영스케치 원본 20여 점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그리고 한국영화의 해외수출용 포스터도 전시해 국가별 문화의 특징을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시니어 리포트 박래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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