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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정절벽 실무협상 돌입···오바마-롬니 회동
등록일 :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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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 행정부와 의회 지도부가 재정 절벽을 막기위한 첫 실무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롬니 전 공화당 대통령 후보와 회동을 갖고 초당적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지구촌 다양한 소식,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을 필두로 한 오바마 행정부 협상팀이 미 의회에 도착합니다.

공화당 지도부와 재정 절벽을 막기 위한 첫 실무 협상에 돌입하기 위해섭니다.

하지만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협상에서 실질적인 진척은 없었다면서 가이트너 재무장관이 예산 지출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존 베이너, 미 하원의장

민주당은 연방 정부의 예산 지출 삭감에 대한 심각성이 없는 듯 합니다. 지난 2주간 백악관과 하원이 협상을 벌였지만 별다른 진척은 없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와 민주당은 중산층에 대한 세금을 올려서는 안된다며 공화당이 부유층 증세를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백악관에서 만난 지 2주가 지났습니다. 공화당의 진지한 제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은 롬니 전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백악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나눴습니다.

이라크에서 시아파 이슬람 신자를 겨냥한 테러가 잇따라 최소 49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수도 바그다드 인근 시아파 밀집 도시 힐라입니다.

도로 주변 건물들이 폭탄 테러로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폭탄 두 개가 잇따라 터지면서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시아파 성지 카르빌라에서도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9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습니다.

시아파 성일인 아슈라를 맞아 순례객이 많아 사상자 규모가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집트 제헌의회가 새 헌법 초안 작성을 마무리하고 의회 표결에 부쳤습니다.

카이로에서 가진 표결에서 샤리아, 즉 이슬람 율법을 법의 근간으로 한다는 조항에 합의했습니다.

이 초안이 의회 표결에서 승인을 받으면 무르시 대통령은 비준 절차를 거쳐 15일 안에 국민투표에 부쳐야 합니다.

무르시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새 헌법선언문과 관련해 자신의 견해 등을 전달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집트 대법원은 파업을 선언했고 야권은 대규모 시위를 다시 열 예정입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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