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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북한 미사일 발사 대선 영향 못줘"
등록일 : 20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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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해도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변화에 미국과 중국 양국의 입장이 같다고 밝혔습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이 대선 전에 미사일을 쏠 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미사일을 쏘더라도 대선에 큰 영향은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내외 주요 뉴스 통신사들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역대 선거 때마다 개입을 했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7년 대선과 얼마전 총선에도 개입했지만 오히려 우리 국민의 대북 인식만 악화시켰다며 북한이 선호하는 후보가 있을 수 있지만 선거에서 영향력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북한의 도발에 강력한 대비테서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북한의 진정한 변화와 개방에 미국과 중국 두나라 모두 한국과 이해를 같이 하고 있다며 특히 북한의 긍정적 변화에 중국 새 지도부를 이끄는 시진핑 총서기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은 젊은 지도자가 나와 변화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북한은 핵을 갖고 어렵게 살 것인지,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로 나와 번영의 길을 갈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대선 정국과 관련해 세계 경제가 어려운 이때 후보들은 우리나라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어떤 정책을 펼쳐나갈지 신중하게 생각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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