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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보릿고개 극복, 국민 참여가 관건"
등록일 :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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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셨듯이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전국 단위의 절전 대책이 시작됐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국민들의 동참일 텐데요.

추위를 녹인 절전 동참 캠페인 현장을, 계속해서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평일 오전의 명동 거리.

추운 날씨 탓에 두꺼운 외투에 목도리까지 두른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난방기를 틀고 문을 활짝 연 채 영업하는 상점들이 눈에 띕니다.

시민들 역시 추위 앞에서 생활 속 절전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김영준/서울시 창동

"쌀쌀한 걸 싫어해서 집은 23도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어요."

지난해 용도별 전력소비량을 보면 주택이 14%, 상점과 빌딩이 21.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코 적지 않은 수치입니다.

정부에서 아무리 좋은 묘책을 내놔도, 실제 시민들의 동참 없이는 이번 겨울도 전력대란을 걱정해야 되는 이유입니다.

'전력 보릿고개'를 극복하기 위해 5개 시민단체, 400여 명의 회원과 정부가 힘을 모았습니다.

직접 상점을 돌면서 절전 동참 홍보에 나섰습니다.

이 밖에도 실내온도는 18~20도를 유지하고, 내복 입기, 전력피크 시간대에는 절전하기 등을 당부했습니다.

민.관이 함께 하는 절전 홍보운동은 전국 16개 시도로 확대해, 생활 밀착형 캠페인으로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KTV 이연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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