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통화스와프 사실상 상설화된 셈"
등록일 :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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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우리나라와 중국 간의 통화스와프 자금을 기업들의 무역결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과 관련해, 사실상 한중 통화스와프가 상설화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투자은행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만기가 될 때마다 통화스와프를 연장하느냐에 대한 논의가 있는데 이제는 사라졌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은과 기획재정부는 어제 한중 통화스와프 자금을 양국 기업들의 무역결제 대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를 연내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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