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행위' 경찰 주요부서 배치 제외
등록일 : 2012.12.05
미니플레이
부패 행위로 징계 처분을 받은 경찰관을 주요 부서나 직위에 배치하지 않는 제도가 내년 초 도입될 전망입니다.
경찰청 산하 경찰쇄신위원회가 밝힌 쇄신 방안에는 높은 청렴성이 요구되는 인사나 감찰, 경리, 회계 부서에 부패 행위로 한 번이라도 징계를 받은 경찰관을 배치하지 않기로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업소단속이나 수사를 비롯해 유흥업소 밀집지역 지구대나 파출소로 자리를 옮기는 경찰에 대해서는 사전 인사 검증절차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