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든다섯 살인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복음 전파를 위해서 트위터 계정을 열기로 했습니다.
중국에선 왜소증을 앓고 있는 신랑·신부 일곱 쌍이 합동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오는 12일 자신의 개인 트위터 계정을 열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올해로 여든다섯 살의 고령이지만,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인터넷 공간에서의 복음 전파를 위해섭니다.
라틴어로 교황을 의미하는 '판터펙스'라는 계정인데요, 교황이 직접 신앙에 대한 질문에 답도 해줄 예정입니다.
아랍어를 비롯해 영어와 이탈리어 등 8개 국어로 소통하게 됩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앳된 모습의 여성이 화장을 합니다.
턱시도를 입은 신랑들의 얼굴도 매우 어려 보입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신랑 신부 7쌍의 합동 결혼식이 치러졌습니다.
이들은 왜소증을 앓아 얼굴은 동안이고 키도 평균 126cm 밖에 안 되지만, 실은 모두 스무살을 넘긴 성인들입니다.
이들은 극단에서 그림자 인형극 배우로 일하다 주위의 도움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합동 결혼식 신랑
"저에게 생명을 주시고 저를 포기하지 않고 이렇게 키워 주신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의 편지가 경매에 등장했습니다.
200년 전의 이 문서는 암호 편지로, 나폴레옹이 러시아를 공격했을 때 크렘린궁을 날려버리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편지는 우리 돈으로 무려 2억6천만 원에 낙찰됐는데요, 당초 예상가보다 10배가 넘는 금액을 기록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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