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영하 10도 한파…'전력대란' 우려
등록일 : 2012.12.06
미니플레이

어제 큰 눈에 이어서 오늘 강추위가 몰아치면서, 전력수급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여정숙 기자!

네, 전력거래소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전력수급 상황, 어떻게 예상되나요?

네, 전국에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전력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아침 10∼11시 최대 전력수요가 7천390만kW로, 예비전력이 288만kW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는 전력경보 '주의단계'에 해당하는 것인데요.

이에 따라 한전은 오전 9∼11시30분, 오후 5∼6시30분에 수요관리를 통해 전력수요를 160만kW 가량 감축할 계획입니다.

또 전기 사업자에게 출력 증강을 요청해 공급능력을 40만kW 늘리는 등, 예비전력을 400만kW 이상으로 유지할 방침입니다.

전력당국은 가동이 중지된 원전이 많은 상태에서 한파까지 몰아치고, 만일 원전과 화력발전소 등이 고장으로 단 한 기라도 멈추면 전국에 전력대란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전력예비율을 높일 것이라며, 국민들도 전기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력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