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 로켓 발사 중단 '설득외교' 강화
등록일 :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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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계획을 중단시키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현 상황에서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결과라는 판단에서 외교적 노력을 끝까지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를 동참시켜 발사 중단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외교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임 본부장은 웬디 셔먼 국무부 정무차관과 대니얼 러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과 만나 협의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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