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 윌리엄 왕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이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공식 발표했는데요.
이웃나라 이탈리아에선 임신한 영국 왕세손비를 위한 특별한 장식품이 공개됐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임신 소식이 영국 뿐만 아니라 인근 나라인 이탈리아와 독일 등에서도 화제입니다.
이탈리아에선 특별한 장식품이 공개됐는데, 볼록한 케이트 미들턴의 배가 인상적인 인형들입니다.
왕세손비의 임신에 들뜬 사람들이 부부를 고스란히 닮은 이 장식품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어두운 조명 아래 사람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냅니다.
참가자들의 표정은 매우 엄숙해보입니다.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동굴에서 캐럴을 부르며,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있는 겁니다.
조 클림착, 동굴 캐럴 매니저
“이렇게 멋진 울림을 가진 소리를 듣는 건 정말 환상적입니다. 천연 성당인 셈입니다.”
6년 전에도 이 동굴에서 한 밴드가 즉흥연주와 함께 동굴 속 음악회를 열었던 적이 있습니다.
개 한마리가 운전석에 앉아 있습니다.
직진은 물론 우회전도 성공합니다.
뉴질랜드에서 견공들이 자동차 운전에 도전했습니다.
운전에 나선 견공들은 모두 주인에게 학대받거나 버려진 개들입니다.
마크 베트, 조련사
“개도 차를 운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죠. 훈련을 모두 마치면 구조를 위해 달려가는 일꾼이 될 겁니다.”
견공들은 7주 동안의 맹훈련 끝에 자동차 운전에 성공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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