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속 전력수급 비상…고비 넘겨
등록일 :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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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에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오전 한때 예비전력이 450만kW 이하로 떨어져 '준비'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하지만 적극적인 수요관리로 이후 피크시간인 오전 11시 전력수요는 7천229만kW, 예비력은 456만kW를 기록하면서 고비를 넘겼습니다.
당초 전력거래소는 오전 10∼11시 최대 전력수요 7천390만kW로, 예비전력이 288만kW까지 떨어지는 '주의' 단계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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