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구멍 뚫린 안전결제…대대적 점검 착수
등록일 : 2012.12.06
미니플레이

온라인에서 공인인증서 없이도 보안성 높은 결제가 가능하다던 '안전결제'가 해커들에게 뚫려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전자결제 전반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표윤신 기자입니다.

KB카드와 BC카드의 안전결제 망이 해커들에게 뚫려 고객카드 230장이 결제됐습니다.

피해 금액이 1억7천만 원에 이릅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온라인 전자거래 규모는 모두 29조1천억 원.

지난 10년 동안 해마다 24%씩 급성장했지만, 비슷한 안전사고는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범부처 합동 대응팀을 꾸려 안전결제는 물론 공인인증 시스템과 스마트폰까지, 결제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은보 사무처장/ 금융위원회

"더 이상 되풀이 되지 않게 점검을 확대하겠다.."

정부는 또 카드사들이 IT 보안 평가를 외부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 챙기는 것은 물론, 금융 CEO들이 매년 정보보호 계획에 서명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촉구할 계획입니다.

금융당국은 안전결제 사고와 관련해 KB와 BC카드사를 현장 점검하고, 고객피해를 모두 배상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11~2013년 제작) (294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