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개성공단에 체류중인 우리국민들의 신변안전에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특이 사항은 없고, 오늘 입출경도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개성공단 잔류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현재 개성공단에 남측 관계자 1121명이 남아 있으며 아직 까지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안에 있는 남측 관계자들은 TV 등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실을 접했으며 신중하게 북한의 동향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 박왕자씨 피격 사건과 천안함 폭침 사태 등 대북 갈등 국면 속에서도 개성공단은 별 영향을 받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발사의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실제 5.24 조치로 인도적 지원 외에 대북 교류가 전면 중단된 상황 속에서도 개성 공단만은 예외로 사업의 명맥을 유지해왔습니다.
정부는 안보상황 속 국민의 신변 안전문제를 최우선으로 보고 대응해나갈 방침입니다.
아울러 실물경제 긴급점검 회의 등을 통해 개성공단을 포함한 산업과 무역 에너지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기로 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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