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 당시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카사블랑카 기억하십니까.
이 영화의 소품으로 쓰인 피아노가 곧 경매에 나올 예정입니다.
그런가 하면 중국에는 일년에 두번씩 오리떼가 주인이 되는 고속도로가 있다고 합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빛바랜 피아놉니다.
영화 카사블랑카에서 두 주인공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 등장했던 피아노인데요, 이 피아노가 오는 14일 뉴욕 소더비 경매에 나올 예정입니다.
데이비드 레덴, 소더비 경매 부회장
“영화 카사블랑카는 언제나 훌륭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영화 속 소품인 이 피아노는 영화를 기억할 수 있는 상징적인 물품입니다.”
예상가만 100만 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한파 속에 수영복만 입은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준비운동을 마친 뒤 차가운 물속으로 거침없이 뛰어듭니다.
그리곤 수영을 시작하는데요, 중국에서는 영하의 날씨에도 강인한 정신력을 기르기 위해 자연 속에서 수영을 즐긴다고 합니다.
차선 2개를 하얀 오리떼가 가득 매웠습니다.
중국 저장성의 한 고속도로입니다.
시민들이 차량을 통제하지만 쌩쌩 달리는 차량으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원래 키우던 연못에서 다른 연못으로 옮기기 위해 1년에 2번씩 고속도로를 지나쳐야 한다고 합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11~2013년 제작) (298회) 클립영상
- 북한, 오늘 장거리미사일 '발사 강행' 1:55
- NSC 소집···"北, 엄중 책임 지게 될 것" 2:11
- UN 안보리 내일 새벽 '긴급 소집' 1:20
- 군, 만일의 사태 대비 "경계 강화" 1:39
- 전격 발사···"김정일 사망 1주기 감안" 분석 1:30
- 국제사회 잇따라 '비난 성명'···중국 "발사 유감" 1:19
- 외신들, 북한 미사일 발사 '긴급 보도' 1:28
- 북한, 미사일 개발에 열중···'사거리 1만km' 예상 1:26
- 북한, 추가 핵실험까지 강행하나? 1:54
- "개성공단 국민 안전 최선···정상 입출경" 1:19
- "시장 영향 제한적···필요할 땐 선제 대응" 1:36
- 올 겨울 네번째 '관심' 경보 발령 1:36
- '저축률 뚝' 30년만에 최저치 기록 1:43
- 영화 '카사블랑카' 피아노, 경매 나온다 1:41
- "유기농 농산물 재배해 김장까지" [시니어 리포트 ] 2:11
- 18대 대선 부재자 투표 내일부터 실시 0:24
- 대선 투표일 평년보다 춥지 않을 듯 0:21
- 스포츠클럽, 학생 선택권 강화 0:28
- 내년부터 3학급 이상 병설유치원도 교원 평가 0:26
- 한파·폭설 대비 독거노인 지원 강화 0:29
- 경찰 '김광준 검사 3가지 추가 혐의'···사건 송치 0:28
- 미혼부도 임대주택 우선 입주 0:24
- 어린이 승용차 등 21개 제품 무더기 리콜 0:21
- 은행 가계대출 약 6년만에 최대 증가 0:26
- 전세난으로 전세자금보증 10조원 돌파 0:31
- 수출기업 57% "내년 수출 여건 악화" 0:35
- 중국 관광객 3명만 모여도 '단체 비자' 발급 0:25
- "올해의 히트상품 1위는 '강남스타일'" 0:30
- 계명대, 사랑의 김장 담그기 [캠퍼스 리포트] 2:33
- 부천 다문화축제 "우리는 하나" [캠퍼스 리포트] 2:38
- 北, 미사일 발사 강행 의도는? [와이드 인터뷰]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