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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스포츠산업…"차별화 전략 필요"
등록일 :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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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명실상부한 스포츠강국이지만 스포츠와 관련된 산업, 이른바 스포츠산업의 경쟁력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은데요, 김유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국내 스포츠산업 규모는 대략 50조원.

외국처럼 큰 체계가 잡히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스포츠산업은 블루오션 그 자체입니다.

특히 각종 국제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보이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스포츠마케팅 등 다양한 스포츠 관련 산업들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기업체 부문에서는 친환경 자전거 제조업체 등 6개 업체가 수상기업으로 선정됐고,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활을 장애인 선수 등에게 지원해온 국산 활 제작업체 '윈앤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시상식에 이어 국내 스포츠산업의 가치와 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신성장 동력인 스포츠 산업을 국가 브랜드에 걸맞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과제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런던 올림픽 5위, 장애인 올림픽 12위의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스포츠 산업이 뿌리내리기 위한 여건 조성과 다른 산업과의 튼튼한 연결고리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차세대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스포츠 산업.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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