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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자원, 안보·경제 두가지 목적"
등록일 :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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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자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자원은 경제적 목적뿐 아니라 국가의 존립, 안보와 관련돼 있다며, 지속적인 해외자원개발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오늘, 청와대 지난 5년간 해외자원개발의 성과를 돌아보는 보고대회가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테러 위험 지역이나 오지 등 세계 곳곳에서 자원영토 확보를 위해 땀흘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자원이 없어도 잘 사는 나라가 많다며, 기술만 있으면 세계의 자원을 우리의 자원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

"세계화된 세상에서는 우리가 기술만 가지면 그 기술을 가지고 세계에 흩어진 자원을 우리 자원으로 만들 수 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 입장에서 자원은 경제적인 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존립, 안보와 관련돼 있다면서 안보와 경제, 두 가지 목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외에서 자원을 탐사하고 캐고, 가져오는 모든 과정은 전쟁에 비유했습니다.

그런만큼 모두가 '산업전사'라는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자원개발 노력에 지속적으로 힘써달라고 이 대통령은 당부했습니다.

대통령

"거기 종사하는 사람들은 민간기업에 있든 정부에 있든 단순한 경제활동이라고 하기보다 어떻게 보면 국가를 위한 사업이다"

이 대통령은 석유가스 자급률이 2007년 4.2%에서 지난해 13.7%로 크게 높아졌다며, 일관성 있게 노력해 에너지 자급률을 계속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보고대회에서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모잠비크 가스전 탐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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