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은 오늘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갑니다.
첫날 일정을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합니다.
전직 대통령들과 호국영령,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로 새롭게 각오를 다질 예정입니다.
이어 여의도 당사에 들러 당선 인사를 하고, 오후에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해 선거를 함께 치른 당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입니다.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공식 행보에 나선 박근혜 당선인은 이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는 대통령 취임식 전날인 내년 2월 24일까지 활동하며 정부 부처와 청와대의 업무 인수인계를 받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
또 박 당선인이 향후 5년간 국정을 이끌어나갈 청사진을 그리며 당선인의 공약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박 당선인은 이번 주말 인수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26일쯤 인수위원장과 위원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위 사무실이 들어설 장소로는 세종시 정부청사 이전으로 빈 공간이 생긴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와 과천 정부청사, 또는 삼청동 금융연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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