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복무기간 단축 단계적 추진 검토"
등록일 :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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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현재 21개월인 병사 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정부가 다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당장 21개월에서 18개월로 줄이게 되면 병역자원이 모자라는 문제가 생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박 당선자가 공약한 사병 월급 인상과 관련해서도 예산 확보 방안을 연구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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