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꾸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원회는 그동안 박근혜 당선인이 강조해 온 국민대통합과 민생정부에 역점을 두고 구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간 박근혜 당선인은 빠른 시일내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는 각 부처 장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아 기능과 예산을 파악하고 내년 2월 25일인 취임전에새정부의 정책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작업입니다.
인수위 구성은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정무와 경제 등 분야별 위원 24명을 포함해 모두 26명 안팎으로 향후 5년간 국정을 이끌어나갈 인사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선인의 공약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되면서 그동안 박 당선인이 강조해온 국민대통합과 민생정부, 정치쇄신을 중심으로 한 인수위가 꾸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박선규 대변인/새누리당
" 이제까지 다른 대통령 당선인이 밟아왔던 과정에 준해 준비 되는대로 설명하고 밝혀나갈 것. 당선인께서 국민들 앞에 말씀햇던 국민대통합, 민생 정부,정치쇄신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이뤄나갈것..."
앞서 이명박 대통령과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수위도 당선 후 열흘이내 꾸려졌으며 이 대통령 인수위는 183명으로 39억 6천만원의 예산을 사용했습니다.
구체적인 정부조직과 청와대 개편안의 윤곽은 1월 중순 쯤 박 당선인의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정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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