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한파···전력 한때 '준비' 발령
등록일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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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영하권의 한파가 몰아치면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전 10시 13분을 기해 예비력이 순간적으로 450만kW미만으로 떨어지면서 비상수급경보 '준비'가 발령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력당국은 수요관리를 통해 100만kW의 예비력을 확보하는 등 비상수급관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성탄절 휴일로 당초 예상보다는 전력수요가 많지 않지만 오후 피크시간이 있는만큼 국민들의 적극적인 절전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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