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노담화 수정 검토, 무라야마담화 계승"
등록일 : 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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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범한 일본 아베 신조 정권이 식민지 지배에 대해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는 계승하겠지만,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을 인정한 고노 담화는 수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고노 담화와 관련해 전문가들이 수정 등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또 무라야마 담화에 대해서는 "역대 내각의 생각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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