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전방부대 방문…"정신무장 필요"
등록일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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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강원도 화천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정신무장을 주문했습니다.
보도에 이해림 기자입니다.
혹한 속에 하얀 눈으로 뒤덮힌 강원도 화천.
이명박 대통령이 승리부대를 찾았습니다.
북방한계선에서 불과 33킬로미터 떨어진 최전방.
이 대통령은 먼저 관측소에 올라 철책선 너머 북한땅을 살폈습니다.
혹독한 추위에도 철책 경계근무는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이 대통령은 늠름하고 당당한 장병들의 모습에 안심이 된다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노크 귀순' 사건 이후 새롭게 보강된 철책선 등을 둘러본 이 대통령은 장비가 아무리 좋아도 사람만 못하다며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대치중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장병들과 점심을 함께한 이 대통령은 우리의 경제성장보다 더 놀라운 것은 안보태세라며 그래서 적들이 쳐들어오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군은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며 철저한 정신무장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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