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업계, 전면 운행중단 방침 '철회'
등록일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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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개최를 앞두고 정치권의 택시법 처리 움직임에 반발해 전면 운행중단을 예고했던 버스업계가 운행중단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전국 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정치권의 잘못된 판단에 따른 피해가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방법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라며 철회 이유를 밝혔습니다.
버스업계는 정치권이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내용이 담긴 관련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움직임을 보이자 법 통과가 강행될 경우 전면 운행을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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