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의 정책 공약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강력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김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력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내비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먼저 경찰인력을 2만명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인력을 우범자 관리와 학교폭력 전담, 112 종합상황실에 우선 배치해, 생활치안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성범죄 등 강력범죄를 뿌리뽑겠습니다"
성범죄와 관련된 처벌과 치료 지원을 살펴보면,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범죄의 경우 집행유예를 금지하고, '성범죄 전담반'을 신설해 수사부터 재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합니다.
또 범죄심리학자와 피해자의 진술을 돕는 진술전문가를 수사과정에 배석해, 정확한 수사를 통한 2차 피해를 줄일 계획입니다.
이처럼 강력범죄는 물론, 자연재해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내용도 공약에 포함됐습니다.
재난관리 전문가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재난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응급의료전용헬기를 늘려 산간지역에서도 응급환자 구조가 신속해질 전망입니다.
먹을거리 안전을 위해서는 기관별로 달랐던 불량식품 유해기준을 통일하고, 부적합 식품을 판별하는 경보시스템을 유통매장마다 설치해, 원재료 정보와 유통정보 등을 쉽게 알 수 있게 됩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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