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예산, 필요한 사람에게 고루 미치도록 해야"
등록일 : 20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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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한정된 복지예산이 낭비없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고루 미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정부 시무식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추세는 양극화의 골을 더욱 깊게 하면서 막대한 복지 수요를 유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지금 우리 사회는 계층간, 세대간 갈등이 확산되고 이념이 부풀려지고 국론이 나뉘고 있다"면서 "이런 분열 요인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결코 선진 일류국가에 도달할 수도, 세계와의 무한경쟁에서 이길 수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올해는 세종청사시대 원년이나 다름없다"며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선진일류국가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이 힘을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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