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보수 2.8% 인상···대통령 연봉 1억9천255만원
등록일 : 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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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무원들의 보수가 작년보다 평균 2.8% 인상됩니다.
대통령 연봉은 1억9천만원을 넘어섰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평균 3.5% 인상됐던 공무원 보수가 올해는 평균 2.8% 오릅니다.
이번 인상으로 대통령은 지난해보다 613만4천원이 오른 1억 9천255만원을 연봉으로 받게됩니다.
또 국무총리는 1억4천9백여만원, 장관급은 1억9백여만원, 차관급은 1억6백여만원으로 올랐습니다.
사병 봉급도 20%가 인상돼, 이병을 제외한 나머지 병사들의 봉급이 모두 10만 원을 넘게 됩니다.
8만원 대였던 이등병의 봉급은 월 9만7천800원으로, 일병은 10만5천800원, 상병은 11만7천원, 병장은 12만9천600원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정부는 또 유독물질 취급 등으로 인체에 유해한 직업에 종사하는 수산부문 공무원과 문화재 보존처리 공무원, 항공기 검사공무원 등에게 한 달에 5만원의 위험근무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휴직기간이 끝난 뒤 휴직 중 복직명령 사유가 있었던 사실이 적발되면, 휴직기간을 승급기간에서 제외하는 근거규정도 마련됐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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