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 일본 특사 접견···오늘 인수위원 발표
등록일 : 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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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특사단을 접견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 발표도 이르면 오늘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외부일정을 잡지 않고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막바지 인선 작업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위의 후속 인선은 이르면 오늘 발표될 예정입니다.
인수위는 후속 인선 발표가 이번 주 마무리되면 빼곡한 일정을 감안해 바로 현판식을 갖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 당선인은 오늘부터 서울 통의동에 마련된 당선인 집무실로 옮겨 공식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통의동 집무실에서의 첫 공식일정은 일본특사단 접견입니다.
박선규 대변인
"누카가 후쿠시로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중심으로 한 특사 4명의 접견을 받습니다.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하는 첫번째 공식일정입니다"
인수위원을 지원할 실무팀은 먼저 서울 삼청동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 들어가 부분적으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근무를 시작한 실무팀은 새누리당에서 파견한 28명으로 곧 정부에서도 공무원을 파견해 인수위 업무를 도울 예정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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