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성민 '자살'로 결론···오늘 화장
등록일 : 20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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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사망한 고 조성민씨는 부검결과 자살한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습니다.
김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6일 새벽 숨진채 발견된 고 조성민 씨의 사망사인은 자살로 판명났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한 결과, 조 씨가 발견 당시 욕실 샤워기 거치대에 허리띠로 목을 맨 상태였고, 예상대로 목을 매 숨졌다는 부검 의견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
“문자메시지를 어머니한테 보낸 거, 여자친구와 카톡한 거, CCTV 등 해당사항을
수사하고, 오늘 부검을 했잖아요. 그 결과 법의관 소견이, 목맴사가 합당하다(고 나왔어요)“
사망 추정 시각이 새벽 3시40분쯤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확한 사망시각은 부검 후 앞으로 3주 내에 알 수 있을 것으로 경찰은 전했습니다.
유족들은 오늘 경기도 성남의 시립화장장으로 옮겨져 시신을 화장할 예정입니다.
장지는 경기도 분당의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으로 결정됐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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