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위급할 땐 눌러요' 통합신고 앱 개발
등록일 : 2013.01.08
미니플레이

지난해 '오원춘 사건'을 돌이켜 보면, 신고자 위치만 정확히 알았어도 충분히 막을 수 있었습니다.

정부가 신고자의 위치와 상황을 관계기관에 신속히 알릴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만들어, 내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지금까지는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사고 내용을 어느 기관에 어떻게 신고해야 할 지 불분명해, 신고 시기를 놓쳐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위급상황을 신고하는 경우에도 사고 지점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거나 설명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관계기관이 초기에 대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국민들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스마트폰을 통해 경찰청과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에 빠르고 정확하게 신고 할 수 있는 통합신고 앱, '스마트 구조대'를 개발해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구조대는 신고자가 개별적으로 관계기관에 신고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위급상황을 한 곳에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먼저 전화신고의 경우 신고자가 유형별로 사고 유형 아이콘을 누르면 신고 지점의 위치를 보면서 관계기관과 바로 통화할 수 있습니다.

문자신고는 신고자가 해당 사고 유형 아이콘을 누르면 긴급문자 아이콘이 나타나고, 이를 누르면 곧바로 사고유형과 사고지점의 주소가 관계기관으로 보내집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구조대 앱은 신고서비스 외에 응급처치방법, 위기상황 시기 대처요령 등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매우 긴요한 부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합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