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재건지원 '한빛부대' 창설
등록일 : 20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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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재건지원 임무를 수행할 한빛부대가 어제 창설됐습니다.
유엔 평화유지군 파병으로는 일곱 번째인데요, 신우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무려 50여 년 동안 내전을 겪은 아프리카의 남수단.
2011년 수단으로부터 분리 독립했지만 국토는 황폐해졌고 국민들은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남수단에 파병될 한빛부대 창설식이 열렸습니다.
280여명의 부대원들은 유엔 남수단 임무단 일원으로 재건지원과 인도주의적 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재건지원단 한빛부대는 공병부대를 중심으로 의무, 통신, 경비 임무 등의 일을 맡게 됩니다.
파병장병들의 의지도 남다릅니다.
창설식을 마친 장병들은 주특기와 과제 등을 익히고 다음 달 25일 선발대에 이어 3월 25일 본대가 출국합니다.
정전 60주년이자 국군 PKO활동 20주년을 맞은 2013년.
한빛부대 파병이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변모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KTV 신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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