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실업률, 사상 최고치 경신
등록일 :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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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를 쓰는 지역인 유로존의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유럽연합 통계청은 지난해 11월 기준 유로존 실업률은 11.8%로 전달보다 0.1% 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재정위기국인 스페인과 그리스는 전체 실업률이 26%로 전달에 비해 1% 포인트 높아졌고, 청년 실업률은 56%를 넘어섰습니다.
EU 27개 회원국 기준으로는 실업률이 전달과 같은 10.7%였으며, 실업자수는 처음으로 2천600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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