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사진과 학생들이 특별한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이번 대선 유세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들을 전시한 건데요.
장환희 캠퍼스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라에서 백두 까지' 라는 제목으로 '제18대 대통령 선거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 동숭동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텁니다.
이번 사진전에는 상명대 사진학과 재학생들과 졸업생이 지난 18대 대선 유세현장에서 찍은 사진 80여 점이 선보였습니다.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연설 모습을 담은 사진 4장을 1장으로 편집한 사진입니다.
카메라 렌즈에 포착된 두 후보의 표정에 생동감이 넘칩니다.
길거리 유세를 벌이고 있는 문재인 후보 지지자 들입니다.
비보이가 역동적인 춤을 추자 어린이도 신이나서 같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가 광화문에서 선거 유세를 할 때 찍은 지지자들 모습입니다.
세종문화회관 돌계단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는 모습에서 생동감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임지선 /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 1학년
"투표를 하면서 정치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되짚어보니까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5년 뒤에 대선에서도 20대 투표율이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 학생들은 지난 1992년부터 이번 대선까지 모두 11차례 한국 정치의 생생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사진전을 열어오고 있습니다
캠퍼스 리포트 장환희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이슈 (312회) 클립영상
- 정전대비, 위기대응훈련 [집중 인터뷰] 23:31
- 대통령직 인수위, 간사단 회의 결과 브리핑 14:07
- 박근혜 당선인, 오늘 중국 특사 접견 1:57
- 박 당선인, "규제 개혁"···'고용 확대' 당부 3:07
- 박 당선인 "안정된 노후, 국가의 책무" 1:26
- "핵·미사일 개발 중단 압박"···베이징서 기자회견 1:51
- 미·영·일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제기 0:28
- 새 정부 주택경기 불씨 되살리기 '첫 발' 1:46
- 전기요금 14일부터 평균 4% 인상 0:30
- 법원, '성매매 여성 처벌 조항' 위헌심판 제청 0:40
- 한국 가족·보육 공공지출 OECD 최하위 0:29
- "국내 치매 노인 10명 중 4명은 혼자 산다" 0:35
- 그림으로 만나는 정지용의 시 [시니어 리포트] 2:48
- 초등학생 화장 유행···이대로 좋은가 [캠퍼스 리포트] 2:31
- 사진에 담은 18대 대통령 선거 [캠퍼스 리포트] 1:37